새 학기의 계절이 왔습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목표, 그리고 익숙한 다짐들. 하지만 늘 그렇듯 작심삼일로 끝나버리기 쉬운 것도 사실이죠.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가보는 건 어떨까요? 삼일이 아닌 삼월 동안 꾸준히 이어가는 걸 목표로요. 작심삼월! 👀 자녀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단번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작은 실천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미다스레터에서는 그 과정에 도움을 줄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의 동력을 얻어, 이번 3월은 조금 더 의미 있게 채워보길 바랍니다. 미다스레터 제3호에서는 『기적의 단계별 독서법』의 정미정 작가님 인터뷰와 『진짜 쉬운 파닉스는 이렇게 배웁니다』의 윤선미 작가님, 그리고 1,2월 소식들을 전합니다. <월간미다스>와 편집자들의 책 추천, 다가오는 이야기에 담긴 미다스북스의 도서들도 만나보세요! 💝 |
🎙️ 저자 인터뷰 - 『기적의 단계별 독서법』 그녀쌤 정미정 작가 |
겨울방학도 끝나고 본격적인 새 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졸업까지 몇 번의 새 학년이 남았을까요? 학부모라면 우리 아이가 앞으로 공부를 잘할 수 있을지 고민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학생 시절 성적표를 넘어 아이에게 뇌를 깨우는 진짜 독서를 알려주고 싶은 분들이라면,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그녀쌤 정미정 작가님의 ‘기적의 단계별 독서법’에 주목해주세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기적의 단계별 독서법』 그녀쌤 정미정 작가님을 만나봅니다. |
Q.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지식이 이 책에 담겨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되셨나요? |
오랫동안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사고력과 학습 능력을 키우는 강력한 도구라는 걸 깨달았어요.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도 깊이 이해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아이의 읽기 수준에 맞춘 단계별 독서법을 연구하게 되었고,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변화했습니다. 그렇게 확신을 가지게 되었죠. 이 책을 통해 부모님과 교육자들이 아이의 독서 습관을 점검하고, 제대로 된 독서법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Q. 많은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 단계별 독서법이라는 말씀이시네요! 그렇다면 아이의 읽기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읽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
단계별로 읽는 것은 아이의 발달과 읽기 수준에 맞춰 독서를 학습과 사고로 연결하기 위함입니다. 그냥 읽는 독서가 단순한 양의 축적이라면, 단계별 독서는 아이의 이해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과정이에요. (후략) |
- 『진짜 쉬운 파닉스는 이렇게 배웁니다』 윤선미(선샤인) 작가 |
길었던 겨울도 지나고 어느새 입춘이 지나 새 학년, 새 학기입니다. 학부모라면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A, B, C, D...만 가르치면 되는 것인지, 더 할 것은 없는지 불안하다면 선샤인 파닉스 윤선미 작가님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세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5만 명의 엄마들이 선택한 선샤인 파닉스, 『진짜 쉬운 파닉스는 이렇게 배웁니다』 윤선미 작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전략) Q. 많은 분들이 이러한 효과를 보고 있는, 선샤인 파닉스만의 차별점을 소개해주세요! |
여태까지 파닉스를 안 배우는 아이들은 없었는데, 파닉스에 대한 쉽게 알려주는 책이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샤인 파닉스를 좋아해주시는 첫 번째 이유는, 쉽게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몇 가지 규칙을 안다면 쉽게 영어단어를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파닉스를 배우는 데에 평균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며 학원비로는 약 240만 원 이상 쓰이게 됩니다. 선샤인 파닉스와 함께 쉽고 빠르게 이해하면 사교육비도 아낄 수 있고, 훨씬 더 정리된 파닉스를 익혀서 쉽게 영어를 읽을 수 있습니다. |
Q. 이 책에도 이러한 비밀이 담겨 있을 텐데요. 선샤인 파닉스의 정수를 이렇게 책 한 권에 담게 된 이유가 있으실까요? |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오며 읽기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 입시, 내신 모두 리딩(독해)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피킹을 배우더라도 문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만큼 ‘읽기’는 모든 언어교육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읽기의 쉬운 시작이 바로 ‘파닉스’입니다. (후략) |
매달 테마에 맞는 책을 선정해 선보이는 미다스북스의 도서 큐레이션, <월간미다스>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준비'를 테마로 한 2월의 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 배움의 기초를 다지는 습관부터 성공을 향한 철저한 대비까지, 미래를 바꾸는 준비의 힘을 전해드립니다! |
- 『자기주도로 스탠퍼드 가는 아이 키우기』, 강지연 지음
- 『잘 읽는 아이가 상위권이 된다』, 독락서쾌 이연숙 지음
- 『오십, 내 안의 데미안을 만나다』, 김성희 지음
- 『퍼스널 브랜딩,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부르크쓰 지음
- 『슈퍼강사 바이블』, 김지양 지음
- 『파이코인, 올라타라 어서!』, 심현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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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북』 조강우 작가,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 출연 |
지난 1월 25일, 묻혀진 진실과 사라진 자들의 메아리를 오컬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소설 『사북』의 조강우 작가님이 유튜브 <신사임당>에 출연했습니다. 조강우 작가님은 <신사임당>에서 비상계엄 사태 속 민주주의가 아직 살아있음을 여실히 느꼈다고 말하는데요. 1980년 4월 21일 ‘동원탄좌 사북지역’ 광부들이 노동항쟁을 일으킨 데에서 기인한 『사북』은 노동자들의 처절하고도 뜨거운 절규 의에 기발한 상상력을 불어 넣은 소설입니다. 역사적 사건과 토속 신앙, 오컬트가 만난 하나의 작품인 『사북』이 궁금하진 않으신가요? 오컬트의 옷을 입은 국가 폭력 사태가 알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신사임당>에서 조강우 작가님을 만나보세요! |
📺 『기적의 단계별 독서법』 그녀쌤 정미정 작가, 유튜브 <임영주TV> 채널 출연 |
국어·독서토론 현장에 몸담은 전문가의 진단부터 사례, 원리, 전략까지 모은 독서법 올인원 가이드북인 『기적의 단계별 독서법』의 그녀쌤 정미정 작가님이 2월 18일 유튜브 <임영주TV>에 출연했습니다. 작가님은 『기적의 단계별 독서법』에서 ‘공부머리 독서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는데요. 내용 파악이 어려운 아이를 위한 독서 지도법, AI시대를 살아갈 자녀에게 필요한 책읽기 교육법 등 상황별 독서 솔루션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답니다. 기적을 부르는 단계별 독서법이 궁금하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임영주TV>에서 그녀쌤 정미정 작가님과 함께하세요! |
『기다림의 고백 그리고 희망을 향한 여정』 문미영 작가 『막노동 잡부는 대체 어떤 선택을 했길래 억대 연봉자가 되었나』 김정후 작가 『닥치고 책 쓰기』 황상열 작가 모든 난임부부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기다림의 고백 그리고 희망을 향한 여정』의 문미영 작가님이 『막노동 잡부는 대체 어떤 선택을 했길래 억대 연봉자가 되었나』의 김정후 작가님, 『닥치고 책 쓰기』의 황상열 작가님과 함께 ‘3인 3색 저자 강연회’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월 11일 개최된 ‘3인 3색 저자 강연회’는 ‘치유를 위한 독서와 글쓰기’, ‘삶이 우리에게 묻는 것들’, ‘읽고 쓰는 삶의 예찬’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가득했는데요. 강연회를 통해 힘과 위로, 동기부여까지 얻을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독서와 글쓰기로 난임의 어려움을 극복한 문미영 작가님과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막노동 잡부에서 억대 연봉자가 된 김정후 작가님의 인생역전 경험이 알고 싶다면? 지금 바로 『기다림의 고백 그리고 희망을 향한 여정』과 『막노동 잡부는 대체 어떤 선택을 했길래 억대 연봉자가 되었나』를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
✦ 에디터 Y 추천 - 『캐나다 WHAT 수다!』, 신혜진, 한지연, 류지연, 하승희, 유선정 |
영어 교사 5인방의 캐나다 어학 심화 연수 이야기! 캐나다 교육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영어 교육의 A to Z를 단 한 권에 담다!
‘영어 교사의 꽃’이라 불리는 캐나다 어학 심화 연수를 통해 만난 다섯 작가님들이 ‘샐러드 볼’ 같은 캐나다 교육 현장에서 다섯 선생님들이 보고, 느끼고, 경험한 바가 궁금하다면? 지금이 바로 『캐나다 WHAT 수다!』를 펼칠 시간입니다! 교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때 교육의 질도 높아진다고 한다. 행복한 아이가 하루하루 자연스럽게 성장해 나가듯이, 행복한 교사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장을 추구하며 더 나은 교육을 고민하게 되지 않을까?
아이들에게 그런 삶의 태도를 가르치기 이전에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본다. 나는 얼마나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살아가고 있었나? 나는 세상을 나와 맞는 사람, 나와 맞지 않는 사람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고 살아갔던 것은 아닌가? |
✦ 에디터 E 추천 - 『어쩌다, 유럽』, 박지혜 |
"낯선 도시의 골목을 걷다가 문득 깨닫는다. 여행은 풍경이 아니라,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것을."
여행의 본질은 장소가 아닌 그곳에서 느낀 감정과 시간의 흐름에 있습니다. 파리의 오래된 서점에서 우연히 펼친 한 페이지, 피렌체 장미 정원에서 저녁노을을 바라보던 순간, 런던의 한적한 골목에서 듣던 거리 음악. 이 모든 장면이 여행의 이유가 됩니다. 『어쩌다, 유럽』은 그림 같은 풍경과 더불어 그로 인해 한층 더 깊어진 사색을 실은 만큼, 면면에 스민 깊은 여운을 함께 느껴 보기 충분합니다. 내가 만난 혼자 떠난 이들의 공통점은 두려움을 토로했지만 동시에 두려움에 지지 않은 강인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깊은 생각에, 사색에 잠기려면 고독이 필요했다. 로빈은 나에게 그런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바닷물을 대신해 조용히 속삭였다. ‘네가 동경하던 도시에서 홀로 존재하며 더 강해지라’고. 그 무엇도 급한것 없다는 듯 천천히 걷는 사람들과 느린 템포로 움직이는 사람들. 화단을 아주 오랫동안, 유심히 살피던 사람들과 양 사이드에 빼곡한 나무들 사이에서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까지. 그들의 표정에서 정적마저도 음미하고 있음을 느꼈다. 평화란 이런 게 아닐까? |
✦ 에디터 C 추천 - 『제정신을 잃고 영혼을 찾다』 이재현 |
‘그동안 잊고 있던, 나조차 몰랐던 나를 발견하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찾은 삶의 조각들을 전하는 한 권의 책
저자는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깨달은 사유와 인생의 지침을 『제정신을 잃고 영혼을 찾다』의 모든 문장에 녹여냈습니다. 더불어 산티아고의 생생한 풍경은 보는 재미까지 함께 선사한답니다. 34일 동안 800km를 걷는 여정이 넌지시 건넨 특별한 순간을 모두 끌어모은 책인 만큼, 첫 장을 펼치는 순간 저자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돌아본 순례길이 멋있듯, 내가 걸어온 인생길도 봐 줄 만할까? 분명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갈림길에서 고민했던 순간도 있었고, 지우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 결코 완벽하지 않았지만, 그 모든 순간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니,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는 길이었다.
고통을 외면하며 무덤덤하게 견디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이 내게 전하려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했다. 순례길이 끝날 때까지, 나는 내몸과 마음의 고통을 진지하게 마주해야겠다. 그리고 그 고통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 답을 찾고 싶다. |
또래, 선배, 사회. 그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조언이나 팁을 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인터넷 속 직장생활은 실제 직장생활과 천차만별이기도 하죠. 이렇듯 현대사회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젊은 회사원들을 위한 진짜 어른, 진짜 선배의 사회생활 이야기’가 아닐까요? 3월에 당신을 찾아갈 『아주 작은 변화의 기적』은 잔뼈 굵은 직장인이자 인생 선배가 전하는 사회생활 노하우를 꽉꽉 눌러 담았습니다. 『아주 작은 변화의 기적』, 이 책 한 권에 담긴 회사생활 노하우만 잘 익힌다면 당신도 곧 될 수 있을 거예요. 멋진 커리어우먼! 비즈니스맨! |
폼 나는 인생을 살고 싶은가? 많은 대안을 만들어라. 수퍼 갑으로 살고 싶은가? 수없이 많은 대안을 만들어라. 너 아니라도, 이런 방법이 아니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라. 설령 보여주지 않더라도 많은 대안을 움켜쥐고 있어라. 아무리 사소한 대안일지라도 그것은 힘이고 능력이 될 것이다. - 「항상 갑으로 살고 싶다면 대안을 만들자」 중에서 나의 확고한 생각에 다른 사람의 사소한 듯 보이는 의견이라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자.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자세로 회사생활을 해보자. - 「다양한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들자」 중에서 이리 재고 저리 재면서 회사 생활해봐야 남는 것은 ‘한번 해 보기나 할걸.’ 하는 후회뿐…. 그럴 바엔 차라리, ‘에라 모르겠다. 한번 해 보자!’ - 「과감한 실행이 답이다」 중에서 |
 | 1위 『진짜 쉬운 파닉스는 이렇게 배웁니다』 1년치 학원비 아끼는 기적의 영어 읽기 비법 ➝ 보러 가기
2위 『나는 IB 학부모입니다』
3위 『오늘부터 자아실현 꽃피우자!』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행복한 나를 만드는 가이드북 ➝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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