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에 한 번 돌아오는 미다스북스의 격월간지, 💌 미다스레터입니다.
봄비가 조용히 땅을 적시듯, 독자님 안에 숨은 가능성에도 작은 싹이 트기를 바라며...🌿
이번 레터에는 책 속 레시피로 만나는 건강한 봄 한 끼, 현직 보건교사의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편집자들의 따끈한 추천 도서까지! 두 달 동안 정성껏 모은 이야기들을 알차게 담았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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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온 가족 영양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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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롤 토마토 소스조림🍽️
토마토는 라이코펜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양배추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U로 소화 건강을 도와줍니다.
뇌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형 잡힌 한 끼입니다.
재료: 양배추, 다진 닭고기 또는 돼지고기, 당근, 양파, 마늘, 토마토 소스,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조리법:
1. 양배추 잎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당근, 양파, 마늘을 다져서 올리브 오일에 볶고, 다진 고기를 넣어 볶은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3. 볶은 속재료를 양배추 잎에 놓고 롤 모양으로 말아 줍니다.
4. 팬에 롤을 놓고 토마토 소스를 붓고 중불에서 20-30분간 졸여서 조리합니다.
영양 포인트: 비타민 C, 라이코펜, 단백질, 식이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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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레시피는 『집중하는 뇌는 식탁에서 자란다』 도서에서 발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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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인터뷰 - 『나 홀로 근무하는 평범한 보건교사입니다』, 김보라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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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를 즐기며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노는 우리 아이들, 그만큼 여기저기 부딪히고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다칠 때 꼭 찾아가는 곳이 있죠? 그 공간은 바로 ‘보건실’입니다! 익숙하고도 낯선 ‘보건실’이 궁금하진 않으신가요? 보건실을 지키는 ‘보건교사’의 하루가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 질문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줄 분을 소개합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보건교사’이자 『나 홀로 근무하는 평범한 보건교사입니다』를 펴낸 김보라 작가님을 만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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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책을 집필하실 때 가장 신경 쓴 내용이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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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내용, 한 글자 한 글자 신경을 많이 썼지만 ‘보건 업무 도움방’이라는 챕터 제목이 있는 4장과 5장 내용에 특히 많은 분석이 들어갔습니다. 제가 운영하게 된 오픈카톡방인 ‘보건 업무 도움방’은 홀로 고군분투하며 일하시는 보건 선생님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기에서 오고 가는 다양한 업무 질문 내용을 분석한 후 작성한 보고서를 기반으로 보건 선생님들께서 힘들고 어려워하시는 내용을 주로 다루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분석 보고서를 썼을 당시가 너무 어려웠었습니다. 방대한 대화 내용들을 키워드를 잡아 하나하나 분석해야 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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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가님께선 보건 업무에 대한 도움과 조언을 제공하는 ‘보건 업무 도움방’ 운영에 주력하고 계신데요. 보건교사 꿈나무 혹은 신규 보건교사에게 전하고자 하는 조언이나 메시지가 있을까요? 베테랑 보건교사로서 응원을 담아 말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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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보건교사가 되고 나면, 의료인의 전문성이 사라진다는 느낌과 의료인이 중요한 존재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을 거예요. 왜냐하면 학교는 의료기관이 아닌, 교육과정이 중심인 교육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교육과정이 가장 중요하고 그 교육과정을 다루는 교과 선생님들만이 전문성을 가진 것처럼 느껴지곤 해요. 저희 의료인의 전문성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을 것이고 소외감이 들 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업무 속, 보건교사의 존재 이유는 ‘보건실 운영’이라는 사실. 그리고 이 ‘보건실 운영’은 학교 안의 유일한 의료인인 보건교사만이 배타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긍심을 가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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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편하고 자유롭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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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라는 동화를 다들 아실 거예요. 저는 보건교사가 학교에서 ‘미운 오리 새끼’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오리’라는 교과 교사들에게 끼지 못하는 비교과 교사인 ‘미운 오리 새끼’인 보건교사.
이 ‘미운 오리 새끼’는 사실 굉장히 특별한 ‘백조’였죠. 오리를 부러워하여 오리가 되고자 노력하기보다는 ‘백조’라는 것을 인정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학교 안에서 아무도 가지지 못한 배타적 전문성을 가진 유일한 의료인! 특별한 ‘백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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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 정성환 작가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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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떠나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간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의 정성환 작가님이 최근 <국제뉴스>와 <시사매거진>을 통해 인터뷰를 전했습니다.
정성환 작가님은 인터뷰에서 안정된 길을 포기하고, 불확실하지만 스스로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세계로 뛰어들기로 결심한 이유를 진솔하게 들려줬는데요. 책 속에는 대기업을 떠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 도전하기까지, 무수한 고민과 성장의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대기업 퇴사 후 옥스퍼드 MBA… 내 삶의 운전대를 잡게 된 계기죠."
성공 대신 성장을 택한 한 사람의 치열한 여정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국제뉴스>와 <시사매거진>에서 정성환 작가님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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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자아실현 꽃피우자』, 조남희 작가 북사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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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오늘부터 자아실현 꽃피우자!』의 조남희 작가님이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 이번 자리는 자아실현을 향한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했는데요.
조남희 작가님이 현장에서 전한 메시지는 『오늘부터 자아실현 꽃피우자!』의 핵심과 깊게 맞닿아 있습니다. ‘억지로 변화하려는 조급함 대신,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책 속에 담긴 7단계 성장 로드맵을 따라가다 보면, 북콘서트에서 전해진 따뜻한 울림을 책에서도 깊이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북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했다면, 『오늘부터 자아실현 꽃피우자!』와 함께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당신만의 꽃을 피우기 위한 첫걸음, 지금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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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마다가스카르』, 성화수 작가 북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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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외교관이자 작가인 『내일은 마다가스카르』의 성화수 작가님이 지난 4월 5일, 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낯선 땅 마다가스카르에서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낸 3년간의 여정.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진짜 나를 찾기 위해서는, 때때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할 용기가 필요하다”는 작가님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전해졌는데요. 여행을 넘어 삶을 건너는 시간, 그 깊은 울림 속에서 많은 이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는 후문입니다.
세상 끝에서 시작된 성화수 작가님의 특별한 여정이 궁금하다면, 『내일은 마다가스카르』를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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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C 추천 - 『불안한 마흔의 생존 쓰기』, 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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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앞에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오늘, 지금 이 자리에서 시작하면 됩니다. '글을 써야 한다'는 조언은 넘쳐나지만, 정작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불안한 마흔의 생존 쓰기』는 이제 막 글을 시작하려는 저를 위해 글쓰기의 태도와 방법을 정확히 짚어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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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특별한 재능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연습으로 시작합니다. 구독자님도 처음에는 서툴고 어색하더라도, 펜을 드는 순간 차곡차곡 쌓이는 삶을 주도하는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무너지지 않는 마음의 장벽을 세우는 단 하나의 비결, 글쓰기로 감각하는 기분과 상황에 지지 않고 삶의 통제력을 되찾는 연습! 처음 글쓰기를 시작하는 구독자님을 든든한 가이드, 『불안한 마흔의 생존 쓰기』와 함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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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얻은 진짜 '쓰기'의 의미를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로마 제국 시대의 사상가 세네카는 폭풍 속에서 표류하더라도 그런 경험이 긴 항해의 일부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부디 지금 이 순간을 집중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아직도 쓰기 근처에서 머뭇거리고 있다면, 과감히 그 바닷속에 뛰어들기를 권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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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Y 추천 - 『나의 첫 재즈 수업』, 김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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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편집하고, 재즈의 매력에 푹 빠져 쉴 때마다 재즈 음악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재즈는 그저 어려운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혹시 구독자님들은 재즈의 뿌리가 아프리카인 것을 아셨나요?
(재미있고 신선한 재즈의 역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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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탄생부터 오늘날의 재즈까지 재즈 초보자도 부담 없이 빠질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영화 <스팅>,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배경 음악으로, 재즈는 이미 구독자님께 익숙한 음악일 것입니다. 『나의 첫 재즈 수업』은 구독자님의 재즈 기억을 끌어내고 재즈의 모든 것을 친절히 안내합니다. 재즈의 역사부터 재즈곡 추천 그리고 재즈와 우리 삶의 연관성까지! 저에게 그랬듯 구독자님께도 낯선 재즈를 익숙한 재즈로 바꿔줄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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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변화하는 음악이다. 하지만 그 변화 속에서도 언제나 한 가지 진리는 남아 있다. 재즈는 연주하거나 듣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 방식은 늘 우리에게 속삭인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그 순간을 연주하라.
- 「재즈, 싹을 틔우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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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D 추천 - 『성장하는 독자를 위한 5가지 문해력 수업』, 조창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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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하고 발전하지 못하는 어른들!! 언제까지 활자만 읽을 건가요? 계속해서 성장 없이 머무를 건가요?
👿 읽은 후에도 뭘 읽었는지 모르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 ? 문해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그런 분들을 위해 바로 여기! 읽어서 인생을 바꿀 문해력 향상 가이드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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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독자를 위한 5가지 문해력 수업』은 문해력의 벽에 부딪힌 독자들을 위해 리딩 컨설턴트인 저자가 공개하는 문해력의 5가지 핵심이 담겨있습니다. (요즘 이런 책 많잖아!?라는 생각을 하신 독자님들 ...) 이 책은 흔히 "어휘력"에 치중된 불균형적인 내용도 아니고 로봇에게 가르치는 듯한 방법론도 아닙니다. '이해'라는 본질을 파고드는 문해력과 사고 훈련을 소개합니다. 독서, 취미생활에 한계를 느끼는 '성장하고자 하는 독자들'이라면 ... 이 책을 통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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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은 넓은 의미에서,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을 넘어 정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봐도 세상과 상황을 ‘읽는’ 능력, ‘읽고 행동하는’ 능력인 문해력이 위기인 게 맞는 것 같다. 문해력의 위기의 현상과 원인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논하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다.
- 「문제는 복잡하고 해결은 간단하지 않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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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E 추천 - 『어쩌다 환경인』, 고대현 외 12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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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건강하게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여기, 교사, 일러스트레이터, 교구 회사 대표, 환경 크리에이터, 숲 해설가…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평범한 13인’의 작가님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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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이 세상 모든 환경인들에게 바치는 이야기!'지금 여기', 나를 둘러싼 환경 속에서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 내가 있는 ‘지금 이곳’에서 14번째 환경인이 되고 싶다면? 『어쩌다 환경인』을 펼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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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해줄 그 누군가를 느긋하게 기다리는 동안 기후위기는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중략…) 지속가능한 사회든 생태전환을 위한 시스템이든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개인이 커다란 지구의 위기를 쉽게 바꿀 수는 없지만,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지구가 아닌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는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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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아주 작은 변화의 기적』
당신의 가치를 높이는 탁월한 회사생활 비결 ➝ 보러 가기
2위 『나 홀로 근무하는 평범한 보건교사입니다』
혼자 근무하는 보건교사에게 필요한 보건실 운영 노하우 ➝ 보러 가기
3위 『적당히 씩씩하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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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1~25.04.27 출고량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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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미다스북스는 신인 작가님의 두드림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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