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꾸리고, 어딘가로 멀리 떠나야만 여행이 되는 걸까요? 아닙니다.

지금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고 있든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책'을 통해서죠!

이번 [당신의 책장지기 vol.12]에서는 한국은 물론 가까운 중국과 일본부터 유럽, 남미까지 여러분을 단숨에 데리고 갈 책들을 소개합니다. 놓치지 말고 잘 따라오세요! 그럼 미다스 항공, 이륙 시작합니다. 🛫

손 위에서 만나는

남미 5개국 14개 도시 이야기 🌍

『남미에 가지 않을 이들을 위한 기행』은 '남미' 하면 곧장 떠오르는

대표적인 남미 국가들을돌아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여행기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발 닿는 대로 움직이며 마주한 남미의 특별한 기록!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까지, 책 한 권으로 대리 여행할 수 있습니다. ✈️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여정에 올라보세요!

80년을 지나 도착한 울림,

윤동주를 다시 만나다 ⌛

저자는 윤동주 시인이 걸었던 길을 따라 한국, 중국, 일본의 곳곳을 밟으며,

시인의 흔적과 시대의 기억을 다시금 아로새깁니다.

단순한 문학 답사를 넘어 시와 삶을 다시 읽는 이 여정은

자신의 삶에 시의 언어 하나를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바치는 문학적 헌사입니다.

『윤동주, 80년의 울림』과 함께 시로 숨 쉬고, 별로 걸어간 청춘의 흔적을 따라가 봅니다.